초보자를 위한 토토 용어(은어) 가이드
국내 1위 먹튀검증커뮤니티 토토어시스트 입니다.
스포츠토토를 하면서 관련 커뮤니티 활동도 같이 해 보신 분들이라면 배터들끼리 소통하는 용어 중 낯선 단어들을 많이 접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사실 스포츠토토 업계에 이제 막 발을 들인 초보 배터들일 경우 관련 용어나 은어에 대한 진입 장벽을 더욱 높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각종 스포츠 경기 뉴스 사이트의 댓글이나 관련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활발하게 소통하는 글 대부분은 이미 토토 배팅이 익숙한 유저들끼리 오랜 시간동안 공유되어 온 은어들이 사용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의문이 생길 때마다 누가 속 시원하게 가르쳐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정작 필요한 정보들을 빠르게 얻어 적용하지 못하고 헤메이시는 신규 회원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리라 여겨지네요.
지금까지도 스포츠토토에 대한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 알쏭달쏭 모르는 단어들을 만나 어려웠던 적이 굉장히 많으셨을 것입니다. 각종 배팅 용어들을 사용하며 소통하는 회원들 사이에서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픽스터들의 의견도 해석하기 어렵고 남들보다 뒤쳐지는 정보력 때문에 토토를 재밌게 즐기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요.
이렇듯, 스포츠 배팅하는 과정에서는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 용어들이 있습니다. 실제 스포츠토토 시장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은어들은 모를수록 손해 보기 쉬운 꼭 필요한 상식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스포츠토토 기본 은어부터 배팅에 사용되는 용어들까지 한 눈에 알아보겠습니다.
● 꼭 알아야 할 스포츠토토 기본 용어
- 국농 : 국내에서 진행되는 농구 경기
- 국야 : 국내에서 진행되는 야구 경기
- 남농 : 남자 농구 경기
- 보농 : 여자 농구 경기
- 남배 : 남자 배구 경기
- 여배 : 여자 배구 경기
- 일야 : 일본 프로 야구, NPB
- 느바 : 미국 프로 농구 리그, NBA.
- 믈브 : MLB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 리그)
- 새축 : 새벽 축구
- 우취 : 우천 시 경기가 취소되는 상황
- 강승 : 큰 금액을 배팅하여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
- 기름 : 여자 배구팀 중 'GS칼텍스' 팀
- 현건 : 여자 배구팀 중 '현대건설' 팀
- 현캐 : 남자 배구팀 중 '현대캐피탈' 팀
- 한전 : 남자 배구팀 중 '한국전력' 팀
- 땅콩 : 남자 배구팀 중 '대한항공' 팀
- 삼화 : 남자 배구팀 중 '삼성화재' 팀
- 손보 : 남자 배구팀 중 'KB손해보험' 팀
- 우카 : 남자 배구팀 중 '우리카드' 팀
- 옥저 : OK 저축은행 팀
- 스크 : SK 팀
- 크보 : 한국 프로 야구, KBO
- 개리그 : K-리그
- 돌문 : 도르트문트 팀명의 줄임말
- 리밥 : 리버풀
- 해배 : '해외 배당'의 준말
- 해축 : '해외 축구'의 준말
- 자투 : 자유투
- 만리런 : 만루 홈런
- 만두 : 만루
- 사스날 : 아스날
- 사샘 : 사우샘프턴
- 아챔 :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
- 웨햄 :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 챔스 : 챔피언스 리그
- 수정궁 : 크리스탈 팰리스
- 우리형 : 호날두
- 갈매기 : NBA 농구 리그의 유명 선수인 '앤서니 데이비스'의 별명
- 듀랭이 : NBA 농구 리그의 유명 선수인 '케빈 듀란트'의 별명
- 커친놈 : NBA 농구 선수 '스테판 커리'가 굉장히 우수한 경기력을 보일 때 불리는 별명. (미친듯이 잘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 지참치 : '지동원' 선수의 별명
- 헬지 : LG팀에 베팅한 뒤 결과가 좋지 않을 때, '역시 또 속았다'는 자조적인 의미에서 쓰는 별명
- 꼬마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팀명인 '코'와 '마'를 서로 합쳐 이르는 말. (팀의 별명으로 사용된다.)
- 독든햄 : 토트넘에 배팅한 배터들이 경기 결과가 좋지 않은 분위기일 때 일컫는 은어. (토트넘에 낮은 배당이 걸린 상태로 경기에서 패배를 할 경우에 자주 쓰인다.)
- 맹추 : 큰 점수차로 지던 와중 점수차를 빠르게 좁히는 상황에서 쓰이는 말. ('맹추격' 중이라고 표현 가능하다.)
- 꽁포 : 사이트에서 지급하는 공짜 포인트. (대부분 꽁머니를 주는 사이트 중에서 먹튀가 일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성이 검증된 보증업체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 낙포 : 낙첨 포인트. (추천 받은 배터가 베팅한 후 미적 시 추천인에게 지급되는 소정의 포상 포인트를 말한다.)
- 롤링 : 충전한 금액을 회전시켜서 뜬 총 액수
- 먹튀 : '먹고 튄다'의 준말로, 환전을 해주지 않는 악성 사이트를 주로 일컫는 말
- 믿탑 : '믿고 탑승한다'의 준말로, 타 회원의 픽을 신뢰하여 편승하는 상황에서 쓰인다.
- 무과장 : 스포츠 경기 중 무승부가 날 확률이 높은 상황에서 쓰이는 말. (주로 '무과장 출근 준비'라는 은어와 농담조로 사용된다.)
- 빠중 : 빠른 중계
- 구중 : 거짓(구라) 중계를 뜻하는 은어
- 진중 : 진실된 중계로, 거짓 없이 믿을만한 중계를 뜻하는 말
● 알고나면 더 쉬운 스포츠토토 배팅 용어
- 다폴 : 2개 이상의 경기에 배팅을 거는 방법
- 단폴 : 1개의 경기에만 배팅을 거는 방법
- 마핸 : '마이너스 핸디캡'의 준말
- 플핸 : '플러스 핸디캡'의 준말
- 반픽 : 내가 직은 픽과 반대로 진행되는 픽
- 밸런스 : 네임드사다리의 밸런스픽을 일컫는 말. (사다리 결과값에 대해 주로 몰리는 쪽의 반대로 나오게 하는 조작 픽에 해당한다.)
- 선적 : 경기 시작 전 적중 특례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적특처리 되는 경우를 말한다.)
- 승부샷 : 아이스 하키 경기에서 3 피리어드가 동점 상황에서 끝났을 경우 승부를 결정짓는 방식. 축구 경기에서 진행하는 '승부차기'와 비슷한 상황이다.
- 언오바 : 점수의 기준점을 정한 뒤, 경기 결과가 이 기준 점수에서 UP일지 DOWN일지 예상하여 적중하는 배팅 종목
- 정배 : 역배팀과 반대로 낮은 배당을 받은 팀에게 주어진 배당
- 역배 : 정배팀과 반대로 높은 배당을 받은 팀에게 주어지는 배당
- 똥배 : 배팅할 의미가 거의 없을 만큼 낮은 배당
- 축배팅 : 축이 되는 경기를 하나 정한 뒤, 해당 경기를 포함한 다른 경기를 다폴더로 묶어 배팅하는 방법
- 크로스 배팅 : 승무패, 핸디캡, 언오버를 모두 묶어서 한 번에 배팅하는 종목
- SureBet (슈어벳) : 배당차를 적극 이용하여 결과에 영향 받지 않고 무조건 수익을 볼 수 있는 배팅 방법
- 양방(양빵) : 슈어벳과 동일한 의미로, 어떻게 배팅해도 무조건 수익이 나는 방식 (제재하는 사이트도 간혹 있다.)
- 적특: '적중 특례'의 준말. (해당 경기가 시작되지 않거나, 시작된 후에도 결과를 확정할 수 없는 경우 해당 경기에 대해 적중 특례라는 결과로 정리한다.)
- 중적 : '중간 적중 특례'의 준말. (경기 도중 경기가 취소되거나 적중 특례되는 경우를 말한다.)
- 후적 : 경기 후 적중 특례 처리되는 것. (주로 배당 오류나 노게임 선언에 의한 경우가 많다.)
- 한폴낙 : 다폴더 배팅 시 한 경기만 미적중하여 틀리게 된 경우
- 첫충 : 배팅을 위한 자본을 처음 충전하는 것
- 채금 : 채팅 금지
- 놀이터 : 사설 토토사이트
- 고센 : 사이트마다 모두 마련되어 있는 고객센터의 줄임말
- 토사장 : 놀이터, 즉 사설 토토사이트를 직접 운영하는 대표
- ODDS MAKER (오즈 메이커) : 배당을 책정하는 사람. (스포츠토토 배팅을 하면서 각종 커뮤니티나 사이트를 돌아다니면 가장 흔히 마주치는 존재로, 배당을 정하는 직업.)
- 흑두루미 : 배팅 후 손실을 본 뒤 분노하여 채팅창에서 불필요한 욕설을 뱉는 배터들을 칭하는 은어
- 국밥 배터 : 국밥 가격만큼 저렴한 액수를 배팅하는 배터를 이르는 말 (안정적이고 소극적인 배팅을 주로 하는 성격을 일컫는다.)
- 한강 : 배팅 후 미적중 하여 손실을 본 배터들이 주로 자조적인 농담을 할 때 쓰는 은어. (주로 '한강 간다'는 농담조로 표현한다.)
- 쑤아리 질러 : '소리 질러'의 장난조 유행어
- 쓰나미 : 당연히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받은 팀이 패배했을 때. (실예로, 'A팀이 오늘의 쓰나미'라고 소통된다.)
- 가족방 : 스포츠토토 배팅을 위해 토토사이트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모여 만든 단체 톡방. (주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개설을 통해 이루어진다.)
지금까지 스포츠토토에서 널리 사용되는 기본 용어들과 은어들을 종합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들이었겠지만, 계속해서 반복 습득하다 보면 그리 어렵지 않은 뜻이었다는 걸 모두 공감하시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은어마다 각기 다른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되면 실배팅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토토 배팅 용어들은 계속해서 꾸준히 파생되고 변형되며, 새로운 이슈나 배팅 방법에 따라 그 의미가 더해지는 경우가 많아 부지런히 따라가지 않으면 금방 뒤쳐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부터 새롭게 익힌 토토 은어들로 더 재미있는 토토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항상 승리하는 배팅, 돈 버는 선택, 2배 더 재미있는 스포츠토토를 이어가실 수 있도록 언제나 토토어시스트가 유저들의 곁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